관광지에서나 새로운 지역을 갔을 때, 아니면 일상에서 택시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마치 머릿속에 내비게이션이 있는 것처럼
골목골목 모든 길을 꿰뚫고 있는 택시 기사님을 볼 때 참 신기했습니다.

정말 택시기사님들 머릿속에 내비게이션이 있어서 길을 잘 찾는다면 정말 신기하겠죠!
한 실험을 통해 택시기사들이 길을 찾을 때 뇌의 한 영역이 사용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뇌의 한영 역은 바로 우리 뇌의 관자엽 안쪽에 있는 해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Hippocampus, 해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뇌에 있는 해마는 장기 기억과 공간 개념, 감정적인 행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간 기억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고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런던 택시 운전기사들의 뇌를 검사하고 비교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결과 택시 운전기사들은 보통의 사람들이나 버스 기사들보다 큰 해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욱 신기한 건 택시 운전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해마의 크기가 더 컸다고 합니다.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본 영상은 영국왕립연구소(Ri)가 그 내용과 활용에 대한 신용을 보증합니다***
영국왕립연구소(Ri): http://www.rigb.org/

♥영상선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
:김상욱,이명현,이성빈,손승우,이은희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단)

:김지윤,이세리,정혜심,이상곤,임소정
(과학커뮤니케이터 및 아태이론물리센터 외부자문위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