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이 원소의 정체에 대해 질문을 했으니
제가 미리 답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줄 압니다만... 그냥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ㅎㅎ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 '구리' 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구리는 그렇게 값어치있는 금속은 아닙니다.
혹시..이름이 구리.........어 서 그런 것은 아니겠죠..? ...(핫..)

상대적으로 금이나 은과 같은 금속들은 값어치있게여겨지는 한 편,
구리는 상대적으로 천대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한 점은 구리를 단지 '귀금속'의 관점으로 보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구리는 장신구에 사용 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죠.
각 종 도금제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농약의 성분으로도 이용됩니다. 전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도체로도 흔히 사용되구요 ~(전기없음 못 살아요..너무 더워요..에어컨 만세!)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우리가 쓰는 조리기구들에는 구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아는 구리는 '구릿빛 피부'라는 대명사가 존재하는 것 처럼
갈색빛을 띌 것만 같은데, 실제로 구리에 열을 가하면 에메랄드 빛이 나옵니다.

초록색은 예전부터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옷감에서도 귀한 색으로 받아들여졌었죠.

이만 말을 줄이고,

본 영상에서는
우리가 그저 그런 흔한 아이(?)로만 여겼던 '구리'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 초록빛을 내는 특이한 원소, 구리! 지금부터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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