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간이였던가요?

과학시간에 고체, 액체, 그리고 기체의 특징들과
각각의 분류법을 배웠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아마도... 너무..오래 전 이야기..?)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고체는,
1)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고
2) 압축이 안되며
3) 흐르는 성질이 없습니다.

반면 액체는
1)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2) 부피가 일정하며
3) 압축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체는
1)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지 않으며
2) 압축이 잘 되며
3) 흐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답할 수 있겠죠,

컴퓨터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고체입니다.
오렌지쥬스는 액체이죠.
바다도 액체이고
바위는 고체입니다.
방귀는? 기체입니다.

그럼,
모래는요?
모래는 무엇일까요?
아마 모든 분들이 '고체'라고 생각하셨을거에요.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고 유지되며 압축이 되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흐르는 성질'이 없기 때문이죠:)

저도 마찬가지 대답을 했을 거에요ㅎㅎ
지금부터 보실 영상은, 모래가 고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이 아닙니다.

고체인 '모래'에 공기를 주입하면?
액체와 같은 특징을 보인다는 실험을 하고 있죠!
고체가 유동성을 띄게 되는 것인데요. 바로, 액체가 가지는 '흐르는'성질을 가진 것 처럼 보이는 것이죠~!!

또 말이 길어져버렸네요.
자세한 것은 지금부터 영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할까요:)
(급 마무리)

# 참고자료#
유동층: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32258&cid=40942&categoryId=32391

***본 영상은 영국왕립연구소(Ri)가 그 내용과 활용에 대한 신용을 보증합니다***
영국왕립연구소(Ri): http://www.rigb.org/

♥영상선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
:김상욱,이명현,이성빈,손승우,이은희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위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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